가정1 조시아는 흑룡 개체를 원본으로 사용해 만들어진 수호룡이다(새끼 밀라보레아스든.DNA든)

가정2 훈타는 월드 아이스본의 주인공인 푸른별이다


라이즈의 분할엔딩 스멜이 좀 나긴 하지만
메인스토리에서의 핵심인 동쪽 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 에너지 근원인 용등을 멈추지 않았다는게 중요하겠고

조시아가 기생하며 약해진 용유가 다시 건강해져 생태계 변화가 찾아온다는게 상위구간 스토리죠
광료증과 고어마가라도 그렇고

그렇다면 이와 유사한 사례인 용결정의 땅처럼
강력한 지맥의 힘은 고룡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크샬다오라 테오 테스카토르같은 고룡들부터 시작해서
고룡 먹는 고룡 네르기간테도 나올거고(내부데이터 상 존재한다는 찌라시가 있었음)

타마미츠네 다음 업데이트로 아마 대규모 고룡 참전각이 날카롭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그 다음 업뎃은 조시아라고 생각합니다
조시아한테 사용된 개체가 흑룡 계열이고 만약 진짜 만약 밀라보레아스의 근연종인 그란 밀라오스의 특성까지 이어받았다면

불사의 존재일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스토리 최종보스인데 장비도 없고 재전투도 불가능
하지만 수호룡 힘의 근원인 용등은 꺼지지 않았고
조시아가 그란 밀라오스의 불멸의 심장 특성까지 이어받았다면
ㄷㄷ

네르기간테+조시아 재참전으로
와일즈 헌터에 대한 스토리도 좀 풀지 않을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