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라선브의 끝을 보지 못했지만 솔직히 좀 시들하고
와일즈 나오기 전에 월아본을 한번 정주행을 해야될거 같아서 고민중인 차에
궁금한 점에 대해서 구글검색 결과가 신통치 않아서 게시판에 물어봅니다.


제가 월드를 아이스본 발매 전에 백몇십시간 정도 하다가
맘타로트가 나오고 16인 합동 플레이를 강제하는게 너무너무너무 백룡야행보다 훨신 더 짜증나서 거기서 접었거든요.

그 이후 월드를 다시 들어가보지 않았고, 아이스본도 머리 속에서 지우고 있었기에 그 후가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다 라이즈 발매하면서 다시 붙잡고 꾸준히 달려온거구요.



현재 월드-아이스본에서 멀티플레이를 강제하는 구간이 얼마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작심하고 맘먹으면 월드 당시 맘타로트도 혼자 할 수 있었다는거 알고 있구요. 
그러니 'XX몬스터 그거 혼자도 되는데? 한 3시간쯤 구르면 됨' 같은 일반적인 범주에서 벗어난 이야기는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월드 처음부터 시작해서 하위 상위를 쭉 밀고 올라가고, 마스터랭크 엔딩까지 보는 과정에서 평범한 사람 수준에서 솔플이 거의 불가능하고 멀티플레이가 강제되는 구간이 있나요?

2. 마스터랭크 최상위 장비 세팅을 하는데에 평범한 사람 수준에서 솔플이 불가능한 몬스터를 잡는걸 요구하는 게 있나요? 그 몬스터를 거른다면 장비세팅 하는데에 큰 지장이 생기나요?

3. 16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몬스터가 맘타로트 외에 더 있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