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봤는데

뭐 그렇게 망작까진 아니여도

강추까진 아니더라 ㅋㅋ


데메크랑 떱크 만들었던 디렉터

요시다 료스케가 만들었길레

짜피 와일즈 전까지 할깸도 없는거

떱크의 느낌이라도 느낄수있나 싶어서

무작정 ㄱㄱ 해봤는데

태도 간파베기에 대검 참모아가

비슷한 느낌 정도가 아니라



















간파 성공시 딜량증가 등등

무기가 의도하는 것들이

몬헌과 판박이였는데

그덕분에 뭔 뜬금없는 곳에서

이세카이 몬헌을 즐길수 있었음 ㅋㅋ










다만 한손검부터 대검에 태도에 랜스에 쌍검에 해머, 플룻=피리에

이외에도 채찍에 하이힐에 낫, 너클에 카드에 지팡이에 우산까지

무기는 다양했지만

밸런스 마저 몬헌 아니랄까봐

주인공 무기가 정해저 있길레

역시 밸붕하면 몬헌이지 싶더라 ㅋㅋㅋㅋ


근데 아무리그래도그렇지,

양심이란게 있어야하는게

몬헌은 멀티라도 되니까

벨런스 의식한 티라도 냈지,

이건 뭐 싱글이랍시고

밸런스 따윈 1도 신경 안썻더라 ㅋㅋㅋㅋ

( 태도까지는 그려러니 넘어가도 쌍검은 너무 넘사 )







이외에도 사막맵에서 격룡선 타고

지엔모란이랑 판박이 몬스터 잡을때는

이게 뭐하는 대포짓인가 싶던데 ㅋㅋ

뿐만아니라 몬헌다움이 여기저기

너무나도 묻어있길레

떱크향 참 많이도 첨가했구나 싶더라 ㅋㅋㅋㅋ










출시 후 이틀동안 내내 달려서

결국 오늘아침에 엔딩 보긴 봤는데

( 플탐 보니까 딱 20시간 걸렸던 )

뭐 그렇게 돈이 아까울정돈 아니었고

SFC 버전을 잘 알고있을 구작 성검전설,

1993년경부터 고전게임을 즐겨했던

틀딱층 갬성이라면 분명 재밋게 즐길수 있겠던데

그도그럴게 스토리 5% 정도는

전작과 이어지는 갬성이 있어가지고

그것까지 동심을 자극해야

감동이 차오르겠던






( 막냄 트로피 조차도 흑룡이란게 개그였던 )

결국 트로피 보스까지 다 잡고나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마음에 안들던건 정작 딱 하나였는데






저런 외모로

원펀맨 금속배트 성우라니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당연히 여캐일줄 알고 기대했건만

정작 태도 쌍검 밸런스가

( 태도 쌍검은 수인남캐만 가능 )

넘사 수준 정도가 아니라

두 무기만 무쌍류가 가능한 수준이라서

수인남캐로 플탐 90%를 채운게

허망하다면 허망했네



아직 인게임에 할건 있어가지고

이틀 정도는 더 붙잡을게 있다지만

역시나 멀티가 안되는 싱글 게임들은

유통기한이 명확한 관계로

와일즈 베타가 한

11월에나 올듯 싶으니

그전까지 이깸저깸이나 병행하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