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열 축제를 하고 있어서 그동안 모은 정열 티겟으로 대감사 티겟 2장을 얻어서 아스트라크로스와 아스트라타이츠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덫도 하나 챙기구요. 
벽꿍, 전탄발사도 연습했습니다. 

오늘 처음 시도할 때는 공격 안하고, 계속 회피만 했습니다. 회피만 하다가 결국 맞아서 소모품 아낄 겸 귀환했습니다. 
두번째 시도할 때는 벽꿍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덫 깔아서 앞다리만 공격했습니다. 무섭다고 물러서지 않고, 계속 머리와 앞다리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해머 단타 위주로 쳤습니다. 괜히 욕심 내다가 타이밍을 못 잡겠더군요. 
꼬리 회전 치기와 옆으로 몸통 박치기를 몇 번 피하기도 했네요. 그런데, 이놈이 갑자기 위로 점프하더니 바로 내려찍더군요. ㅠㅠ 결국 연타 공격 맞아서 수레를 탔습니다. 캠프에서 다시 소모품 챙기고, 도전했죠. 단타 위주로 치다 보니 앞다리와 머리 부파하고, 놈이 점점 지쳐 가더군요. 클러치 경직도 오고, 대경직도 오고. 
이미 수레 한 번 탔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거 같았는데, 다행히 헌팅에 성공했습니다. 
39분만에 잡았네요. 기분 좋아 하면서 영상 보고 있는데, 더 센 놈이 나타나서 신대륙으로 날라가네요. ㅠㅠ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현재 헌랭이 40 넘었는데, 역전 몬스터도 찾아내고, 필요한 장비도 구하고 해야 하겠네요.
끝이 없는 수렵 생활인거 같습니다. 조언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