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조충곤이 아닐까

물론 천의무봉이니 축공강이

일명 졸업호석 급으로

스팩 꽉꽉 우겨박고

딜찍누 한다치면 충분히 쌘 무기지만

( 태도 쌍검 대검 : 응 쌔고말고 ㅎㅎ )

단지 딜을 떠나서

베타 시절부터 마음에 안들었던

밧줄벌레 시스템으로 인해

조충곤만이 가질수 있었던 영역을 빼앗기고

단차 탑승이라는 즈언통 까지





용조종한테 뜯겨저 나가면서

신무기로 등장 한 이후

평생을 애용했던 조충곤 ,

라이즈에서는 깔끔히 포기했을 정도







아니 심지어

인간이 들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월드 1.0 시절 조차도

조충곤 솔플로만

1500판을 했을 정도로

딜이 쌔고를 떠나서

그냥 재미만 있다면 ,

특유의 특색이 확고하다면

그거 하나만 보면서

또 존나게 빨아줬을 터인데...





더군다나 썬브 넘어오면서

애들은 더 미친듯히 빨라젔고

마가라 골격들이 날개만 퍼덕거려도

+ 공중에 떳다하면

저격을 걱정해야하는 충곤 입장상







확실할때만 강룡 박을려고 하니까

더더욱 내가 이럴려고 충곤 한게 아닌데

하면서 이번작 평생을 충곤만 한우물 팟던 지인도

결국 참다참다

태도로 전향한걸 보면

너모나 슬픈 현실인데

충곤 역시도 종결급 스킬들의 혜택을

크게 받지 못해서







멀티에서 진짜로 보기 힘든 이로치 중에 하나

그도그럴게 월드와이드에 평생을 사는 입장상

10명중에 오바 안하고









쌍검4, 태도2, 라보2, 대검1, 기타1

일 정도로

기타1 자리 가지고

10개의 무기들이 서로의 자웅을 겨루는데

오히려 건랜스니 해머 등등도

여기저기에서 생각보다 자주볼수 있다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보기 힘든건

역시 조충곤인듯







물론 찬란했던 시절도 있었고해서

10명 중 6명이 조충곤이던 시절의

반작용을 당하고 있다 생각하면 그만이고

월드 까지는 빛을 못봤던 무기임에도

아본 넘어오면서

그래도 사람다워젔고

무기 자체의 재미 만큼은 확실해서

손맛 하나만큼은 기가막혔는데









라이즈는 피리로 시작후

조충곤 바꿔들기로

암만 하고하고 또해도

라이즈는 도통 뭔 재미인지 모르겠고

어째 피리보다 판정도 구데기라

결국은 싼부 넘어오고

진짜 30판도 안햇던거 같은데


솔까말 피리는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상향을 많이 먹었기에

다른 무기들이 몇십배 쌔지든 말든

장난감이던 시절에 비해서는

그래도 사람다워 애용하는거고

역시나 이전에 설명햇듯







아군 정령의가호 100% 발동 같은

( 소리방벽 )

피리만이 가능한 영역이 확고해서

재미 하나만큼은 와따라

이번작 피리만 만판 가까워지는거

1도 후회 안된다지만


역시나

딴걸 떠나서

밧벌 때문에라도

조충곤만의 특색이 침범 당했다는게

내가 생각하는 피해자 무기 원탑은

조충곤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