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팁 게시글중 발췌...

<<매미는 적당히 사용합시다. 매미나 귀신뇌포만 너무 사용하다 보면, 마랭만 뒤룩뒤룩 찐 무능이 되어버립니다. 나중에 쪽팔려서 어디 못다녀요... 타격 슬액, 몬스터 마다 다르긴 하지만, 데미지로만 따지면 1티어 무기입니다. 타격슬액이 많이 힘들어도, 하는 버릇을 들입시다>>>



자정즈음 해서 왕이벨 도전.
( 돌고 돌아 정착하고자 하는 무기는 조충곤 .  리치 길고 도약으로 인한 36계 능력 출중하여 생존 높고.
게임 처음 접할때와는 다르게 화면 휙휙 돌아가도 이젠 어느정도 눈에 익숙해진 상태라  똥손인 제겐
가장 괜찮은 무기인듯 하여. )


왕이벨 솔플로 무턱대고 들박 ( 충분히 유툽 영상을 보고 또 봤지만 역시 실전은 하늘과 땅차이 )
조충 흑룡 무기에 나름 풀 셋팅이었지만 컨트롤 어쩔..
생존을 위주로 하여 요리조리 피하면서 도전.  시간초과 라는 결과지에 슬픔.
그렇다고 들박하면  수레 초과.. ㅎ..

생보 식사 먹고  구조신호 . 서너차례 시도 끝에  처음으로 왕이벨 첫 클리어.
운 좋게  빙룡 티켓 3장 나와서  라비나 머리 다리  그리고 달인호석 까지 제작 완료...

위 첫 복붙 글에도 있듯이  사실 무페토 기간인 요즘 무페토 한번도 공방 참여를 못했고
또 ... 위 글이 사실이이기  머 팔려서 못가는 것도 있긴 합니다 ㅎ..


무기고 테오 여전히 철갑으로 9분대.  
그 좋다는 산탄으로 몇번 해 봤지만 안정성 부족과 경험 부족.
철갑 사용하면 패턴이니 뭐니 없이 정말 뇌 빼고 수렵 하게 된다는 말 이젠 실감하고 있지요.
철갑 사용 횟수가 늘어나고 수렵 횟수가 늘어나도  패턴 숙지..  이런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마랭만 올라가고 올라간 마랭 대비 실력은 바닥.  
이 악순환의 고리.

물약 의존을 버리고자 게임초기부터 사용했던   버섯애호가도 버렸지만  패턴 익히지 못한 댓가는
결국 비약 의존증을 다시 만들게 되고.(  밀라 나쁜 녀석 )
버리지 못하고 있는 정령의 가호도.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건 보다 보니 정든다고 해야할까
철갑 말뚝딜로 잡던 테오 크게 달라지진 않지만  나름 구르기도 해 보고  차분히 가드하면서
어떤 모션일때 어떤 공격이 오는지 지켜보고  몇가지는 익혀 가고 있는 정도.

아직 만나지 못한 왕네르미  
되풀이 되는 당연한 구조신호 사용해서 클리어 하게 되겠지만.

뭐 나쁘지 않은듯 하네요.

구조신호 사용하면 멀티로 변경 되어  최소한 1인분은 해야 하는데 아직은 생존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멀티가 재미가 있긴 하네요   살려 달라 구조 신호 쓰는 대신 도움 줄 수 있는 구조신호에
참가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오긴 오려나 아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