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로 비교하면 너무 틀 같겠지만

하다보니 내가 지브리 애니들을 플레이하는 기분마저 들 정도로

점점 더 재미에 가속화가 붙던 ㄷㄷ

전작의 4신수 = 4신전 까지는 뭐 솔까말 야숨 했었던 사람들로선

예상이 될만한 진행방식 그대로라 고티확정 ? 오바 싸기는 ㅋㅋ 싶을건데

효율상 그래, 4신전 까지만 달고서 맵작 하잡시고 진도 때린게

메인 스토리 마저 너무 꿀잼이라 어느새 엔딩보고 있더라고 ㄷㄷ

작년에 엘든링 엔딩, 플래 달자마자 여와서 글 싸질렀을때도


이정도 벅찬 감성은 개뿔

플3 데몬즈소울부터 플래 달던 틀딱 입장에서 봐도

( 닼2 가시반지 컬 하겠다고 유저 1000킬 해봐.. 뇌가 녹아요 녹아 )

뭐 존1나게 잘만든 작품이네 하고 코옵뽕 좀 우리다 말았지만

이번 왕눈은 와 그냥 면적대비 컨텐츠가 차원이 달라 ㄷㄷ

아니 심지어 그 지겹던 사당 퍼즐풀이도 하나같이 꿀잼이더라고 ㄷㄷ

닼2니 싼부괴이니 시간만 끌려고 잡아 땡겨논 컨텐츠랑은 차원이 다르던





따지고보면 엘든링 조차 용가리 하늘부터 니힐! 지하까지 크다지만

직접 해본 바, 비교 할 건덕지가 아닐 정도로 차원이 다르더라고 ㄷㄷ

이외에 요즘 커뮤에서 떠드는 젤다짤만 보더라도



온갖 기행들은 기행 다 저지르는걸 확인 가능한데

그 기행들 마저 너무 재밋으니까

진지하게 감동마저 몰려오던 ㄷㄷ

거기에 몇술 더떠서 메인퀘까지 재밋으려니

감동이 두배 세배인거고 ㅋㅋ



진짜 어느정도였냐면 오바가 아니라 단어 그대로

눈에서 눈물이 흐르더라니까 진심 ;;

메인퀘 하다가 이 나이 처먹고 오열한것도 개그고

호불호부터 시작해서 개개인 마다 성향이 다르다지만

나로선 지브리 뽕에 심취했던 한때 +,

8~90년도를 사로잡았던 JRPG 명작의 향수를 제대로 자극 하십사

브금빨까지 더해저서 나도 모르게 벅찬 감동에 휩싸이게 만들던

특히 특정 분기를 넘는 부분부터는 이 갬성을 제대로 자극하는데

테일즈판타지아, 천지창조 하면서 날밤까던 그때 그 시절 마냥

( 특히 그 시절 브금이 떠오르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너무 압도적 )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겼던 갓갬이었다 ㄷㄷ

심지어 엔딩까지가 프롤로그고

주 컨텐츠는 이제부터 시작이니 말 다했고 ㅋㅋ

( 디아4 에디션 질러둔거 환불할까 싶을정도 )


결론적으로

진짜 울 정도로 재밋었다가 요약이라면 요약 ㄷㄷ

이제 5월이라 고티 시즌까지는 아직 한참이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눈의 완벽함을 비교 할 작품은 없을거

이게 너튜브나 트위치 대리만족 하는 여러 작품이랑은 다르게

직접 하다보면 무슨 눈물을 흘렸다는 둥, 고티 확정이라는게

폭풍 눈물로까지 이어저서 이해 쌉 가능하실거

( 감정 기복선도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메인 연출은 진짜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