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들이랑 같이 몬헌하는데

플레이에 있어서 한국이나 일본이나 크게 차이나는건 딱히 없음
있다고 해도 무페토지바 맘타로트 를 가는데에 절대로 절대로
효율잘나온다고 이 무기를 들고 와주세요 이런건 없지만
뭘 가지고 오시던 간에 파괴왕이나 체증3은 무조건 챙기는게 좋아요
라는 말은 함!




제일 크게 차이나는건 역시, 일본서버에는 이런 사람들이 가끔 있음.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사람

(혼자 딴소리함. 체증3 파괴왕3 맞춰주세요 하면 맞춰오면 될걸가지고 치유주3이랑 KO3 맞추고나서 ㄱㄱ 이러다가 그사람 수레다타서 마을돌아왔을때 '체증3 맞추면 덜 죽었을수도 있어요' 라고 말거니까 바로 그대로 탈주.
의사소통이 안되도 너무 안됨)


무턱대고 반말하는 사람

(거의 대부분 반말찍찍 내뱉자마자 관리자가 경고도 없이 짤라서 길게 얘기해본적이 없음)


육체적으로는 남자지만 정신적으로는 여자인 사람
(오카마 몸은 남자지만 여자이고 싶어하고, 여성들보다 더 여성스러운 말투를 사용)

(ㅈ같진않음, 근데 도쿄산다고 하니까 가끔씩 만나자고 하는 애가 있는데 이런애는 좀 무섭더라.)


혼잣말로 오디오가 꽉차서 게임소리가 안들리게 하는 사람
(개ㅈ같은게 이거. 30초 말하고 1초 쉬는데 다른사람들 다 말할수없게 만듬... 저번에 테오같이 잡으러갔는데 3명이서 출발했고 그사람이 나중에 합류했는데 보이스채널 들어와서 입열기 시작하는데 테오 발견하자마자 바로 공포의 떠벌떠벌이 시작됨;
테오!저번에날태워죽였었지이번의나는저번의나와는아주많이다를거야왜냐하면새로운무기와방어구가생겼기때문이지이방어구가어떤방어구냐면.. 진짜 입을 꿰메다 라는 표현이 왜 생겨났는지 알게되었음)




아니ㅅ1발적고나니까 또라이존나많네;;


근데 게임 잘하는사람은 ㅈㄴ잘해서 그사람들이랑 같이하면 다른방에서
게임하기힘들어질정도라서 계속하게됨



그래서 내가 1년넘게 일본서버에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