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월요일 5시. 메벤에서 똥글을 싸고 화장실에서 낄낄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휴지가 없었고 이로인해 많이 당황했습니다.

이런 슬픈 상황에 저는 포기하지 않고, 카논노를 힘차게 불렀습니다.




카논노!!!



하지만, 카논노는 대답을 해주지 않았죠.

결국 저는 엉거주춤하게 바지를 올린 채로 아래층으로 가서 휴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필요할 때 나타나주지 않은 카논노에게 메벤 운영자의 자격이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