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건 일주일 전이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복도 끝 창가에 기대어 서있던 지지배.
그 애는 내가 교실로 들어가는걸 보며 분명히 웃고 있었다.
눈이 마주쳤을때, 나는 본능적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그날 이후, 이상하리만큼 자주 눈이 마주친다.
소설쓰기참어렵네 야발련아 아이디어 안떠올라서 이쯤에서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