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짚고 넘어가야할게 거래성 대가가 오고가지 않은 대리는 운영진도 안 잡는 건 다들 동의한다는 전제하에 내 글을 씀.

우리형은 '꼬우면 너도 대리 하세요'로 너무 유명해져서 사실 대리 하던 말던 나한텐 큰 상관은 없었음.

오히려 최근엔 방송에서 "바뀌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열심히 노력하고 컨트롤 연습하고 하는 모습, 그리고 실패해도 계속해서 트라이 하려는 모습이 좋게 보여지는데, 아마 대리 관련해서 우리형은 여전히 '꼬우면 너도 대리하세요' 스탠스일거임. 근거? 걍 내 추측임.

그리고 애초에 울 햄 방송 누가 컨 보는 맛에 봤어. 그냥 돈 지르고, 무지막지한 템 보고, 싱싱미역 상태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면서 방송 본거지.

그런데 물주는 좀 달랐던게 1주일도 채 안 된 상황에서 방송 켜서 앞으로의 방송 진행 방향성에 대해 진지(?)한 모습으로 호소한 적이 있음. 그때 텍스트 파일에다가 적은게 앞으로는 컨텐츠 자력컨 하겠다는 내용이었음.

컨을 배우는게 목적이라면 충분히 오프라인으로 대리컨 기사거 깨는 영상 녹화본을 받아서 볼 수 있었을거고, 깰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임.

그런데 라이브 방송에서 깨버려서 문제가 됐던거고, 또 2차적으로 사후 대처가 미숙한것도 주지한 사실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깐 방송 키고 아까 누가 쓴 글처럼 자기도 문의 넣어보겠다, 퍼클은 자력으로 깬 사람의 명예가 맞다... 뭐 이런식으로만 대처해도 금방 사그라들것으로 보임.

아울러 우리 메벤남들 마음속 영원한 3등 길거리쓰레기님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