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전에 엘보 다치고 병원다니면서 일하다가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퇴사하고 일 쉬는중인데 엘보가 아직도 아픔

동네 정형외과 가니까 충격파치료 권유하면서 이정도는 2주면 낫는다길래 몇번 받아보고 2주넘게 지낫는데도 오히려 더 안좋아지는 느낌이라 정형외과만 3번 옮겨보고 다 앵무새처럼 충격파치료 받아보라길래 이새끼들은 다 사기꾼인가 싶어서 걍 큰병원가서 초음파검사 해봤는데 2개월이 지낫는데도 아직도 멍이 들어있다고함

큰병원 의사도 이정도면 그냥 격한운동 안하면 자연스레 나을거라해서 오케이하고 병원 안다닌지 4개월째
근데 아직도 아프고 점점 심해지는 기분임

병원에 가고싶은데 씨발 도대체가 누구를 믿어야하는지 전부 사기꾼으로밖에 안보이는데 정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