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는 이걸보고 벼룩이라 한거지
원룸에서 며칠전에 자는데 존나 간지러워서
매트리스 뒤집어보니 빈대가 있더라고...
그래서 약도 이것저것 사서 뿌려보고
결국 안돼서 보건소에서 빈대약 받아와서 뿌려봤는데
약맞고서 활동성은 좀 떨어졌는지 더듬이랑 다리만 조금씩 까딱거리더라
이거 아무리봐도 빈대같은데 아닌가?
​근데 이놈들 개 질긴게 어제 아침에 저렇게 약맞고 쓰러진놈들이
비닐에 담아서 격리시켜뒀더니 아직도 살아있더라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