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블러처리 좋아하고 희미한 태두리 좋아하고 회색 바탕에 흰색 글씨 좋아하는거임? 그거 딱 만드는 사람한테는 예쁜데 막상 계속 보려면 눈 아파지는 디자인인거 알고 하는거임? 과제 PPT도 그렇게 만들면 교수님이 눈 아프다고 당장 고치라고 쿠사리 넣는데 전 UI를 그렇게 패치해? 아이고 노안 온 유저들 다 죽는다. 초기 마라벨은 선 뚜렷하게 만들어서 좋아하는데 중반부 마라벨은 선 희미하게 만들어서 선호도 떨어지는거 다 알면서 UI를 그따구로 만들었어? 아주 그냥 유저의 디자인 취향에 대한 고민이 하나도 없이 "ㅎㅎ 이전 UI 개편이랑 비슷하게 뚝딱 만들고 치워야지"하는 생각만 가득하고... 아 혹시 UI 담당자가 아트팀이 아니신가? 그냥 파워포인트 그라데이션같은거 뚝딱 넣어놓고 "ㅎㅎ 나 디자인에 좀 재능있는듯?" 이딴 생각하고 출시한 프로그래밍팀 아니지? 아니면 진짜 반성해라.

개선 방향 제안: 배경을 더 짙게 만들어서 글씨 좀 잘 보이게 해주세요. 아님 그런 옵션이라도 넣어주던가. 아 안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