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이번주가 테섭이네요

과연 이번엔 뭘 가져올까 싶어서 3월 라이브를 중간 중간 복기해봤는데, 다른 분들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1.업데이트 기조관련
- 타임라인: 1시간 31분~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는 시즌이잖아요, 과거에는 (지금이) 게임성 변화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기인데요. 
 용사님들께서 많이 오시는 시즌(방학)에는  그것에 어울리는 업데이트를 해야되고 용사님들이 상대적으로 코어한 분들이 남아있는 시즌(비수기)에는 그거에 맞는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시즌에는 어떻게 보면 코어한 용사님들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그런 업데이트들을 잘 준비를 해서
곧 다가올 대규모, 용사님들이 많이 오시는 시즌을 준비해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3월에도, 변화의 폭이 적지 않았지만 어쩌면 4월에도 더 많은 변화를 가지고 용사님들을 찾아올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 준비되고 있는지 다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이번 3월에 그러했듯이, 지금 시즌에도 메이플 스토리를 즐겨주시고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업데이트를,  그리고 제가 쇼케이스에서도 올해 메이플스토리가 다시 한번 국민 게임으로 비상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말들이 허무해지지 않도록, 사전 작업들을 철저히 해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3월이 어떻게 보면 그런 것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요. 다가올 4월, 5월 업데이트에서도 잘 준비해서
용사님들께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메인 시즌인 6,7,8월 /12,1,2월은 신규유저 및 대규모 컨텐츠 관련 업데이트, 이외 구간에서는 코어 유저들을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3월 스타포스 개편은 그 시작이고, 오는 4,5월에도 여러 방향에서 추가적인 개선을 한다고 합니다. 3월만큼 크다고 했으니 또 뭘 갈아엎을지 궁금하네요



2. 밸패 관련 언급 
-타임라인: 1시간 33분~
 다시 말씀드리면, 이번에 전투와 관련된 부분에서 변경이 많이 이루어졌습니다.(스타포스, 시드링, 헥사스탯, 보스 패턴 완화, 데스티니) 이런 것들을 살펴 보지 않고 스킬과 관련된 조정을 하는 것은 조금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스킬과 관련된 사항은 준비를 꾸준히 하고 있고, 단순히 수치적 변화를 넘어서 게임에 필요한 근본적인 경험 개선을 목표로 전투경험 개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들어간 것(스타포스, 시드링, 헥사스탯, 보스 패턴 완화, 데스티니)을 가지고 마지막 폴리싱 단계를 잘 거쳐서 용사님들께 스킬 조정관련 부분들도 잘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이번에 변경된 스타포스나 보스패턴별 클리어타임, 시드링 등을 기준으로 마지막 폴리싱 작업이라고 언급했는데,
폴리싱 작업은 대부분의 작업은 완료되었고, 최종 검수단계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됩니다.
따로 전투관련 변경에서 추가사항이 있다면 5월에 추가가 될 것 같습니다.  
허나 위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스펙관련 변화는 3월에 변경한 내용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고로 4월에 나올 것 같다는 뜻입니다.
그나저나 테섭 1주로 밸패 상륙은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좀 애매하진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