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19 17:45
조회: 505
추천: 0
데제제 너프는 과연 타당한가메이플스토리 데몬 어벤저, 제논, 제로 보스전 성능 및 너프 주장 분석
1. 각 직업의 현재 보스전 성능 데몬 어벤저 (DA) 딜링 능력: 데몬 어벤저는 현재 메이플스토리에서 최상위권의 보스 딜링을 보여주는 직업입니다. 실전 DPM(분당 데미지) 측면에서 모든 직업 중 거의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한 커뮤니티 지표에서는 607점으로 실전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이는 같은 지표에서 카데나 등 다른 강한 직업들을 웃도는 수치로, **극딜(폭발적인 짧은 딜)**과 평딜(지속 딜링) 모두 뛰어난 편입니다. 주요 극딜기인 디멘션 소드를 통한 순간 폭딜과, 주력 지속딜 스킬 데몬 프렌지를 통한 안정적인 평딜 사이클로 단일 보스전 화력이 매우 높습니다 . 생존력: 데몬 어벤저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탁월한 생존력입니다. HP를 소모해 스킬을 사용하지만 동시에 HP 흡수를 통해 회복하는 독특한 메커니즘 덕분에, 보스전에서 버티는 능력이 발군입니다. 특히 데몬 프렌지 스킬을 30레벨까지 강화하면 피흡 효율이 2배로 증가하여 보스전에서 체력 관리가 압도적으로 쉬워지며 잘 죽지 않습니다 . 이는 데몬 어벤저를 “안 죽는 딜러”로 만들어주어, 고난이도 보스에서도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게 합니다. 즉, 높은 딜량을 내면서도 생존이 쉬워 리스크 없이 화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돋보입니다. 유틸리티: 파티 유틸 측면에서 데몬 어벤저가 특별한 버프를 주지는 않지만, 본인의 유지력과 간편한 운영 자체가 하나의 유틸로 평가됩니다. 복잡한 콤보 없이도 꾸준히 딜을 넣기 쉽고, HP 기반이라 상대적으로 운영 난이도가 낮아 “브레인 데드(조작이 쉬운)” 딜러라는 평까지 있습니다 . 일부 패시브 쉴드나 실드 체이싱에 의한 보호 효과 등으로 추가적인 방어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높은 딜, 생존, 쉬운 조작이 삼위일체를 이뤄 보스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입니다. 제논 딜링 능력: 제논은 최근 밸런스 개편과 6차 콘텐츠 도입 이후 다시금 최상위 딜러로 부상한 직업입니다. 한때 출시 초기에 사기 캐릭터로 불렸다가 수차례 너프를 겪었지만, 현재는 1티어급 화력을 가진 직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특히 극딜 능력이 뛰어난데, 풀스펙 기준 폭발적인 딜링을 짧은 시간에 몰아넣는 능력이 압도적입니다. 실제 인게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DPM 순위에서도 **제논은 최상위권(전체 4위권)**에 올라있을 정도로 보스 상대 화력이 강력합니다 . 다만 제논의 경우 하이브리드 형 스탯 특성상 고스펙 투자에 따른 효율이 큰 직업으로, 낮은 스펙에서는 평딜이 아주 강하지는 않고 투자량이 많아질수록 폭발적으로 강해지는 타입입니다 . 생존력: 제논의 생존력은 세 직업 중에서는 중간 정도로 꼽힙니다. 기본 회피와 실드를 갖춘 덕분에 의외로 단단한 면모가 있는데, 에너지 쉴드로 받는 피해를 일부 흡수하거나 홀로그램 그래피티 등으로 적의 공격을 분산시키는 등의 이점이 있습니다. 완전 무적기나 자신만의 체력회복 수단은 없지만, 높은 기동성과 회피율로 공격을 피하면서 딜을 넣는 운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탠스 100%에 준하는 효과(밀격 등에 잘 밀리지 않는 안정성)와 다양한 이동기 덕분에 생존에 유리한 편입니다. 유틸리티: 제논은 다재다능한 유틸리티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선 이동기 면에서 3단 점프와 공중 대쉬, 사출기(로켓 부스터) 등을 활용해 지형 제약 없이 보스전에 접근하기 수월합니다. 또한 적 방어율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나 파티원에게 모든 스탯을 올려주는 하이브리드 로직 같은 파티 지원 효과도 소소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제논이 데몬이나 제로처럼 뚜렷한 생존기나 파티 보호기를 가진 것은 아니나, 짧은 쿨타임의 극딜 버프들을 적절히 돌려가며 파티 딜 타이밍을 맞출 수 있고, 자체 바인드는 없지만 기동성을 살려 메커닉을 수행하는 등 유틸 측면에서도 준수한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제논은 **“고투자시 최강 딜러”**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극딜기 운용과 빠른 이동을 통한 패턴 대응으로 보스전에 기여합니다. 제로 딜링 능력: 제로는 알파와 베타 두 캐릭터를 교대하며 싸우는 특성상 콤보를 최적화했을 때 매우 높은 딜 잠재력을 지닌 직업입니다. 쿨타임 초기화와 두 캐릭터의 스킬 연계를 통해 지속딜이 뛰어나며, 중요 순간에는 합체기나 5차 스킬로 강한 극딜을 퍼부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로는 이론상 최상위권의 DPM을 낼 수 있는 직업으로, 한 DPS 분석에서는 제로의 잠재 화력이 데몬 어벤저를 상회할 정도라는 언급도 있습니다 . 다만 이러한 화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알파/베타의 스킬 연계 숙련도가 필요하며, 조작 난이도는 다소 있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숙련된 유저의 손에서 제로는 평딜과 극딜 모두 상위권에 속하며, 특히 긴 보스전에서 꾸준히 딜을 넣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생존력: 제로는 게임 내 최고 수준의 생존과 유틸리티를 겸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태그(알파↔베타 교체) 시 체력을 급속히 회복할 수 있다는 점으로, 다른 직업에 비해 체력 관리가 압도적으로 쉽습니다 . 즉 맞더라도 금세 체력을 채우면서 버틸 수 있어 탱킹에 강한 딜러입니다. 이외에도 조인트 어택이나 타임홀딩 등의 스킬로 짧은 무적기를 확보할 수 있고, 알파폼에서는 순간이동(텔레포트) 스킬까지 사용 가능해 위험 패턴을 피하기도 수월합니다. 또한 죽음을 한번 막아주는 효과(예: 릴리즈 오버로드로 HP 1로 생존 등)도 갖추고 있어 실수에도 복구가 가능한 편입니다. 종합하면 제로는 잘 죽지 않고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는 생존성이 아주 뛰어난 직업입니다. 유틸리티: 제로가 “유틸 최강”이라 불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우선 시간 왜곡(타임디스토션) 스킬을 통해 최대 4초 동안 보스를 묶는 바인드를 사용할 수 있고, 특이하게도 해당 바인드는 일반 바인드와 별개 판정이라 쿨타임 초기화를 활용해 최대 4회까지 연속 발동할 수 있습니다 . 이 이례적인 연속 바인드로 제로는 보스의 즉사 패턴을 연달아 봉쇄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 게다가 크리티컬 바인드 효과로 베타가 공격 시 확률적으로 추가 바인드도 발생하여, 사실상 보스전을 자기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제로는 공간 이동과 순식간에 거리 좁히기(알파의 텔레포트, 베타의 돌진기)를 모두 가져 기동력이 최고급이고, 파티원에게 경험치 증가 및 공격대미지 증가 효과를 주는 등 잔잔한 지원 스킬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제로는 보스의 위험한 패턴을 무력화시키고, 파티를 지원하며, 자신은 안전하게 딜을 넣는 다재다능한 유틸리티를 가진 캐릭터입니다  . 2. 최근 패치의 영향 데몬 어벤저: 최근 겨울 업데이트를 전후해 여러 가지 상향 조정을 받았습니다. 우선 6차 신규스킬로 추가된 서패스 리미트에 반무적 효과가 붙어 극딜 타이밍에 안정성이 올라갔고, 포비든 컨트랙트는 HP를 소모하지 않도록 개선되어 부담 없이 버프기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또한 5차 및 6차 일부 스킬의 공격력이 상향되었는데, 예를 들어 익시드: 문라이트 슬래시 VI와 오버맥시마이징 익시드 등의 6차 기술 피해량이 대폭 증가하여 데몬의 딜링 포텐셜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 요약하면 이번 밸런스 패치로 데몬 어벤저는 딜량이 상승하고 생존/극딜 운용이 편해지는 강화를 받아, 기존 강점이 한층 부각되었습니다. 제논: 제논은 최근 패치에서 직접적인 큰 상향이나 하향 없이 현 상태가 유지된 모습입니다. 2024년 하반기 대규모 밸런스 패치 당시 일부 스킬 구조 조정과 경미한 너프(메가 스매셔 차지 관련 조정 등)가 있었으나, 이후 6차 마스터리 코어 도입으로 다른 직업들과 함께 스펙 상한선이 높아지면서 제논도 자연스럽게 딜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제논은 오버로드 모드나 오리진 래프트 같은 극딜기가 6차까지 강화되면서 여전히 폭딜 위주의 메타에서 최정상급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서 제논 관련 변경점은 로켓 시스템 VI 툴팁 수정 정도로 크지 않았고 , 결과적으로 제논은 패치 전후로 여전히 강한 상태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일부 유저들은 “이 상태에서 제논을 더 상향이라도 하면 메이플 인벤이 불타버릴 것”이라며 농담을 할 정도입니다 .) 제로: 제로는 이번 마스터리 코어 업데이트에서 스킬 메커니즘 변화가 있었습니다. 6차 스킬들 간의 상호 연계 시너지 효과가 추가되면서, 알파의 특정 스킬 사용 시 베타 스킬의 데미지가 증가하고 vice versa 하는 구조로 개편되었습니다 . 이를 통해 콤보 운용의 재미와 효율을 높였으나, 일부 직접적인 수치 너프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인피니트 레조넌스 버프 스택당 공격력 증가량이 70에서 45로 감소하여 순간 공격력은 다소 낮아졌습니다 . 또한 어드밴스드 스로잉 웨폰 VI 등 몇몇 공격기의 타수를 늘리는 대신 개별 타격 데미지를 줄이는 조정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총 피해량은 오히려 약간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실질적 딜 nerf라기보다는 타격감을 바꾸는 개선에 가깝습니다 . 종합하면 최근 패치로 제로는 콤보 활용 여지가 늘어나고 일부 스킬이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최상위 성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틸리티 면에서는 어떠한 너프도 없었으므로, 제로의 핵심 OP 요소(연속 바인드 등)는 그대로입니다. 3. 타 직업과의 비교 데몬 어벤저, 제논, 제로의 보스전 강력함은 다른 상위권 직업들과 비교해봐도 두드러집니다. 최근 공개된 DPM 차트에 따르면, 데몬 어벤저와 제논은 전체 직업 중 보스 딜 2위와 4위를 차지할 만큼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 (1위 카데나, 3위 블래스터 등으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입니다.) 제로의 경우 해당 차트에서는 집계 제외되었으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제로가 포함되면 사실상 1, 2위를 다툴 것이다”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로 한 분석에서는 제로의 이론상 DPS가 데몬 어벤저보다 높게 산출되었고, 데몬 어벤저(프렌지 30 기준)를 바로 아래에 둘 정도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 이는 제로까지 포함한 “데제제” 삼대장이 현재 메이플 딜러 중 독보적 위상을 가지고 있음을 뜻합니다. 다른 인기 딜러들과 비교하면 이들의 강점이 더욱 부각됩니다. 예를 들어 아델, 나이트로드, 듀얼블레이드 같은 딜러들도 여전히 강하지만, 절대적인 딜 기대값에서는 데몬 어벤저나 제논에 미치지 못한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특히 데몬 어벤저는 실전 보스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의 딜링을 기록하고 있어 , 동일한 조건에서는 다른 직업이 따라가기 힘든 모습을 보입니다. 제논 역시 과거 약세를 딛고 최근 “1황 자리를 되찾았다” 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하며, 제로는 특수한 유틸과 조작 난이도로 인해 순위표에 잘 나타나진 않지만 체감 성능은 최강급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생존/유틸 측면에서도 이 셋은 여타 직업 대비 두루 우월한 편입니다. 데몬 어벤저의 생존력은 팔라딘이나 다크나이트 같은 탱커직업과 견줘도 손색없고, 제로의 유틸은 어떤 직업도 따라오기 어려운 수준이며 , 제논은 최상위 딜러 중에서는 운영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축에 속합니다. 반면 많은 다른 딜러들은 높은 딜을 뽑으려면 생존이 취약하거나, 유틸이 부족해 파티 기여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데몬 어벤저, 제논, 제로는 현 메타에서 “딜량, 생존, 유틸 삼박자를 가장 잘 갖춘 직업들”**로 평가받으며, 그래서 더욱 **“OP”**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4. 유저들이 너프를 주장하는 이유 이렇게 강력한 “데제제” 직업군에 대해 일부 유저들은 너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주요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압도적인 딜량 우위: 위에서 언급했듯 세 직업의 보스 화력이 워낙 뛰어나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들이 밀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파티 플레이에서 “굳이 덜 센 직업을 데려갈 이유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딜 격차가 크다고 느끼는 겁니다. 특히 데몬 어벤저의 경우 실전 딜링 점수가 전체 1위라서 , “이대로 두면 해당 직업 천하가 된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유저들은 게임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최상위 딜러들의 화력을 조금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 생존력과 딜을 겸비한 구조: 일반적으로 MMORPG에서는 딜러가 딜이 강하면 생존이 약한 식으로 트레이드오프가 있기 마련인데, 데제제 직업들은 높은 딜을 내면서도 생존이 너무 좋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데몬 어벤저는 체력 흡수로 거의 안 죽으면서 최고 수준 딜을 뽑고, 제로는 여러 무적기와 체력회복 수단으로 버티면서 딜을 합니다  . “리스크 없이 퍼포먼스만 높은 건 밸런스에 어긋난다”는 것이 너프 주장 측 의견입니다. 다시 말해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이 아닌 “로우리스크-하이리턴”인 점이 OP로 보는 핵심 이유입니다. • 과도한 유틸리티 (특히 제로): 제로에 대해서는 딜량 자체보다도 지나치게 뛰어난 유틸이 너프 요구의 핵심입니다. 앞서 설명한 연속 바인드 능력은 “보스전을 아예 잠글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력하며 , 짧은 쿨마다 쓸 수 있는 2초 무적기 등도 보스 공략 난이도를 크게 낮추는 요소입니다 . 일부 유저들은 “제로는 딜도 센데 유틸까지 넘사벽이라 사기”라고 평하며, 바인드 지속시간이나 무적기 쿨타임 등의 너프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게임 메커닉을 무력화할 정도의 유틸은 타 직업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 메타 고착 및 획일화 우려: 데제제가 너무 강하다 보니, 파티 구성이나 직업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 현상도 우려됩니다. 예를 들어 극단적으로 “현재는 데몬 어벤저나 제논 아니면 딜러로는 택도 없다”는 식의 말까지 나오는데, 이는 다양한 직업을 키우는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의견입니다. 일부 상위 보스 콘텐츠에서 특정 직업들만 활약하고 다른 직업은 설 자리가 줄어들면 게임 생태계가 왜곡될 수 있으므로, 이를 완화하기 위한 너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경제 및 보상 문제: 특히 리부트 서버 등에서 높은 딜러는 곧 높은 보상으로 직결됩니다. 보스 솔격(솔로 격파)을 통해 결정석 메소를 벌거나 아이템 파밍을 빠르게 하는 데에 데제제 직업들이 유리하여, 게임 경제 밸런스에도 영향을 준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이들 직업이 버는 메소 수익이 너무 크니 너프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토론도 있었으며, 이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다른 직업 유저들의 반발과 맞물린 부분입니다. 다만 이는 근본적으로 딜 격차의 문제와 맥락을 같이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많은 유저들이 데몬 어벤저, 제논, 제로의 일부 능력치를 하향하거나 너무 강한 부분(예: 제로의 연속 바인드)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커뮤니티에서는 “너프 먹을 1순위 직업” 투표에 이 셋이 항상 거론되고, 심지어 “이참에 밸런스패치로 데제제 (+다른 OP 한두 직업)만 너프하면 된다”는 극단적인 의견도 보이며 호아아때 부터 세직업을 묶어서 지랄하는 풍조는 유저 공통의 특성인가?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5. 너프가 타당한지 여부 너프 요구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위의 객관적 자료와 유저 반응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우선 데몬 어벤저, 제논, 제로가 현 메타에서 유난히 강력한 건 사실입니다. 객관적인 수치로도 두 직업은 DPM 순위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고 , 나머지 하나인 제로 역시 특출난 유틸로 보스 공략에 기여하는 바가 커서 체감상 최강자 반열에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밸런스 조정 필요성은 충분히 제기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특정 콘텐츠에서 이들 직업이 너무 유리하다면, 게임의 난이도 기획 의도나 직업 간 역할 분담이 흐트러질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일부 너프 주장은 일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프의 범위와 방향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단순 수치 하향의 경우 해당 직업 유저들의 반발이 거셀 뿐 아니라, 자칫하면 그 직업의 재미와 개성을 해칠 위험도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데제제 유저들은 “오랫동안 투자해서 키워놨더니 너프하면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에 더해,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의 최근 경향을 보면 상위 직업을 크게 너프하기보다는 하위 직업을 상향 조정하여 격차를 좁히는 방향을 선호해왔습니다 . (과거 공개 발언에서도 “OP 직업을 깎아내리기보다는 약한 직업을 끌어올리는 쪽이 낫다”는 취지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밸런스 패치들에서도 상위권 직업에 대한 직접적인 큰 너프는 거의 없었다는 것이 유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 또한 고려해야 할 점은, 세 직업 모두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논은 강력하지만 세팅 비용이 많이 드는 직업이어서 누구나 그 성능을 쉽게 누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제로의 경우도 조작 난이도가 있고, 직업 획득 제한(특정 이벤트 기간에만 생성 가능 등)으로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메타에 미치는 파급이 제한적이란 시각도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굳이 큰 너프로 때려누를 필요가 있느냐는 반론도 충분히 나오죠. 실제 인벤 등의 토론을 보면 “데제제 너무 깎아버리면 또 다른 직업이 그 자리를 차지할 뿐”이라거나 “차라리 다른 직업들을 상향해서 다같이 강해지는 게 낫다”는 의견도 많이 보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너프 주장”이 완전히 근거 없지는 않지만, 그 타당성에는 찬반이 갈리고 있습니다. 이들 직업의 일부 과한 부분(특히 제로의 연속 바인드 같은 기획 의도 밖의 성능으로 보이는 요소)은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나, 현재 게임 내 보스 난이도와 전반적 밸런스 흐름을 감안하면 신중한 미세 조정이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커뮤니티 여론도 “아예 죽여버리는 너프보다는 살짝 손보는 정도면 모를까”라는 쪽이 우세하며, 개발진 또한 유저 피드백을 수렴해 향후 밸런스패치에서 너무 튀는 부분만 완화하는 수준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데몬 어벤저, 제논, 제로의 현 위치가 워낙 독보적이기에 너프 요구 자체는 이해할 만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실현되고 또 어느 정도가 적절한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객관적 지표상 강한 것은 맞으나,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점진적 밸런싱 철학과 유저들의 애정 어린 시선을 고려하면, 공격적인 너프보다는 완만한 밸런스 조정이나 타 직업 상향을 통한 간접적 균형 맞추기 등이 더 타당해 보인다는 것이 공정한 평가입니다.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있는 만큼, 개발진이 데이터를 면밀히 검토하여 게임의 재미와 다양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참고 자료: 실전 DPM 차트 및 커뮤니티 의견 등      등. EXP
114,560 (18%) / 135,001 상남자
|
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게시판 게시판
인벤 전광판
메이플스토리 인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꼬맹이] 라마트라 님께서 세상을 바꾸신다!
[꼬맹이] 라마트라님을 따르라!
메이플스토리 인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데몬 어벤저: 극딜과 평딜 모두 최고 수준이며, 탁월한 생존력과 간편한 운영성을 보유함.
제논: 고스펙 투자 시 폭발적인 극딜을 기록하며, 기본 생존과 다양한 유틸 효과로 보스전에서 강함.
제로: 알파/베타 조합으로 높은 지속딜과 극딜 잠재력을 지녔으며, 뛰어난 생존 및 보스 제어 유틸을 제공함.
2. 최근 패치의 영향
데몬 어벤저: 신규 스킬과 기존 스킬 강화로 딜과 생존력이 크게 향상됨.
제논: 큰 변화 없이 현 상태를 유지하며, 스펙 상한선 상승으로 딜 능력이 자연스럽게 증가함.
제로: 스킬 연계 강화와 일부 수치 조정(일부 공격력 감소)이 있었으나, 유틸은 그대로 유지됨.
3. 타 직업과의 비교
데몬 어벤저와 제논은 보스 딜 순위 상위, 제로는 포함하면 최상위권이며, 전반적으로 딜, 생존, 유틸 모두에서 다른 직업들을 압도함.
4. 유저들이 너프를 주장하는 이유
압도적인 딜량과 생존력, 특히 제로의 과도한 유틸리티가 게임 밸런스와 다양성을 해친다는 의견이 있음.
5. 너프가 타당한지 여부
강력한 성능은 인정되지만, 과도한 너프는 기존 투자와 재미를 해칠 수 있어 미세 조정이나 약한 직업 보강 방식이 더 적절하다는 평가가 있음.
라고하네요~
각 문항별로 데몬 어벤저(DA), 제논(Xenon), 제로(Zero)에 대한 요약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1. 현재 보스전 성능:
• DA: 최고 수준의 지속딜과 생존력, 안정적인 보스전 화력
• 제논: 최상위권 극딜 및 지속딜, 빠른 기동성
• 제로: 연속 바인드 및 콤보 기반의 강력한 보스 딜러
• 2. 최근 패치 영향:
• DA: 6차 스킬 상향으로 지속딜과 극딜 모두 강화
• 제논: 직접적인 상향 없이도 극딜 유지, 6차 코어 강화
• 제로: 콤보 최적화로 지속딜 효율 상승, 일부 딜 구조 조정
• 3. 타 직업과 비교:
• DA: 실전 DPM 최고 수준, 생존과 딜을 동시에 보유
• 제논: 높은 투자 대비 최고의 화력, 기동성 포함된 딜러
• 제로: 유틸리티 최강, 보스 패턴 무력화 가능한 직업
• 4. 너프 주장 이유:
• DA: 생존 페널티 없이도 최강급 딜량 유지
• 제논: 극딜 메타에서 넘사벽 DPM으로 평가됨
• 제로: 바인드 연속 사용으로 보스전 기획 의도를 무너뜨림
• 5. 너프 필요성 여부:
• DA: 확실히 강한 직업이나, 타 직업과의 형평성 고려 필요
• 제논: 상위권 딜러지만 투자 난이도 높아 신중한 접근 필요
• 제로: 유틸리티 부분 조정 가능성 있으나, 전반적인 OP 여부는 논란 중
이 요약이 맞는지 확인해주시거나 추가적으로 보강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