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지인이 자전거를 몰다가 
아이랑 부딛혀서 (뒺늦게 보고브레이크 제동하면서 부딪힌거라
크게 사고나진 않았음)
 
아이 상태를 살펴보았는데 
다행히 다친 부분은 없었고

아이가 괜찮다고 말해서
안심하고 그냥 갔는데

며칠 있다가 아이 엄마가
집으로 찾아왔어요...

엄마가 어떻게 집을 알고 찾아왔나 했는데
동네 주변 CCTV를 보고 찾아온거임  ㄷㄷ

아이 엄마가 아이를 왜 다치게 했냐고
따질려고 온거였어요.

CCTV를 어찌쩌지 보고 찾아온다는게
무서운거죠.

절대 못본다는건 성립이 될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