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고스펙 유저분들을 제외하면 성장의 재미를 느낄만한 컨텐츠가 아니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드스우 -> 진힐라 -> 하드세렌

이 친구들의 스펙 텀이 너무 거대해서 템 몇 개 맞추는걸로는 그 격차를 줄이기 어렵습니다

하드스우 투력 2000-> 하드 진힐라 4000-> 검마 8천만 -> 하드세렌 1

 

부캐를 천천히 키우려고 해도 막상 격차가 너무 크니까

일단 최대한 세게 맞추고는 싶은데 현질이 아니고서야 저런 급격한 스펙업은 감당하기 힘들죠

 

하드스우 -> 데미안 -> 루시드-> 윌 등등

차라리 버프를 세분화해서 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물론 이렇게 하면 보스 도달했을때의 뽕맛(?)은 덜하겠지만서도

부캐도 본캐 키우듯이 천천히 스펙업 하면서 강해지는 맛을 느끼기 보다는

빨리 템 맞춰서 딜찍누 해야지~ 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좀 아쉽달까....

 

그냥 아쉬운점 한번 말해봤어요 소과금으로 천천히 키우는 입장에서는 부캐도 본캐처럼

천천히 스펙업 하면서 달려나가고 싶은데 뭔가 하드 스우 깨놓고 방치하다가 돈 좀 쌓이면

또 스펙업해서 하고 그렇게 될 것 같아서 슬프네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