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꼬쑨내 풍기면서 나한테 앵기고 간식 받아먹고 다 하더니...

회사 근처에 잠깐 나왔다길래 바로 달려갔는데
내 손등냄새 슥 맡더니 나를 피하네

내가 아니라 간식이 목적이었나봐....

나 갑자기 솔 조각 50개만큼 우울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