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원래부터 지옥이었고.
그렇기에 두 가지 선택지 밖에 없다고.

고통 속에 잠겨 주저앉을지.
고통을 감내하고 한 걸음이라도 내딛을지.

난 이제서야 한 걸음 내딛을 때가 온 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