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무기를 내놓는 당위성이 없다 <- 이게 핵심이라니까?

까놓고 말해서 해방보조 나오는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었고 해방보조 출시한다했으면 전승 바란 사람? 아무도 없을걸 바라면 그게 도둑놈 심보고

근데 제네시스 출시 6년차 드립치면서 보급화된지 이제 2년 좀 넘은 최종무기를 갈아버리는 명분이 매출 <- 이거 말곤 설명이 안되잖아 빌드릭스 나오면서 해방보조 내놓고

나중에 그란디스 최종 보스인 제다모 나올때 제네 상위무기 나오는거? 스토리에 명분도 생기고 당위성도 있고 반대할 명분 자체가 하나도 없잖아

제네무기는 아케인리버 끝판왕 보스이자 메이플 최종보스인 검마를 잡고 얻는 최종무기라는 아주 확실하고도 스토리적으로도 매력적인  무기였는데 데스티니 무기는 뭔 말새끼 하나 잡으면 준다고?

애초에 명분이 매출 하나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데 매출이라는 명분으로 템을 소프트리셋 하기 시작하면 미트라도 갈아버려도 상관없고 보조는 당연한거고 레전드리 상위잠재 나와도 할말이 없는거임

왜? 게임사가 매출 올리려고 기존 템 소프트리셋 해버린다는데 뭔 이유로 반대할건데?

애초에 이 게임은 아이러니하게도 템 가치 보존이 게임성을 떨어뜨리는 이유이자 게임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임
템값이 ㅈ같이 비싼거? 접을 때 회수가 되니까 심리적인 가이드라인이 생겨서 사람들이 그 돈을 주고 템을 사는거지

템값수호단이라고 까내릴 게 아니라 이게 그냥 팩트임 아즈모스때 그 지랄난게 결국 니들 템값, 메소값 떨어져서인데 겜겜봐를 시전하려면 아즈모스도 그냥 게임의 일환이겠거니 하고 넘겼어야지 ㅋㅋ

상위전승이 안되는걸 반대하는 이유?

데스티니 무기 나와도 그냥 공짜로 세지는거니까 나쁠건 없지
근데 데스티니 무기가 나오는 명분 자체가 매출이고 rpg 게임에서 상위 장비가 나오는데 스토리적인 연계도 없고 게임성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과정도 아니고 그냥 이유가 매출 딱 하나인게 눈에 보이는데 이걸 그냥 덮어놓고 ‘걍 냅둬도 세지는데 꼬우면 안돌리면 되는거아님?‘ 해버리는거면 앞으로 운영진이 부위들 하나씩 소프트리셋 아무 이유없이 쳐박아도 할말없이 쳐맞아야되는건데 그러고 싶으면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