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정리에 대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했는데
살아가다보니까 확실히 정리가 중요하긴하더라

무슨 정리냐면?
만약에 내가 영상편집을 한다고 가정하면?
내가 영상에 넣을 효과음이 있어야하잖아? 이제 그 효과음을 분류별로 세부적으로 잘 나눠놔야지 찾기 편하고

또는 녹화물은 짧으면 3분 길면 40분 단위로 끊기는데 내가 이 녹화물에서는 어떤 내용을 영상에 넣으려했는지 알긴 아는데 좀 시간 지나서 편집하려하면 헷갈리잖음?

그래서 녹화물 파일이름을 몇월몇일 스타포스 몇월 몇일 하드보스 이런 식으로 써놓으면 편하더라고

이거는 최근에 느낀 것 들이고

뭐 디른 것들로는 어느 날 뭐 했는지 적고 일정이 뭔지 정리하고 이런 것들도 크게 느껴지더라고

내가 중요한 일을 잘 까먹는 사람이라 살다보니 그거 때문에 종종 혼나다보니 중요일정은 꼭 보기쉽게 써놓게되더라고

당연한 이야기들이긴 한데 아무튼 요즘 정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