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나쁜애는 아닌 것 같은데...
제른 다르모어 명령이라면 뭐든 따를 것 같은 고런 뉘앙스

림보처럼 약간 잡졸 느낌 내보내서 싸우는게 아니라 듄켈마냥
처음부터 뙇 나와서 당당하게 싸울 것 같음

페이즈별 넘어가는 연출이 없을 수는 없으니 무기를 바꾼다거나
무기가 깨지고 야수화 한다던가 고런 연출이 나오지 않을까 싶음

근데 워낙 자연을 사랑하고(정원 보며 치는 대사)
충성심이 대단해서 뭔가 다른애들처럼 도망 안가고
끝까지 대적자랑 맞서 싸우다 죽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저런 무사같은 스타일 되게 좋아하는데
보스전이 마지막 서사일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구?

아 스다보니 생각난건데
말 타고 댕기니까 1페는 말타고 돌진위주 패턴에
낫베기 슥삭 하고 2페는 말 죽고 내려와서 직접 싸우고
그러려나? 투사체같은거는 파란 불길같은거 막 던지고

3페같은건 빨개지거나 야수화 고런느낌으로 재밌겠당

나는 언제 만나보냐 ㅜ 상상만 하면서 기다려야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