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섭은 소신이 너무 강해서 본인 생각에 아닌 건 절대 안 하고 안 바꾸는 사람인 거 같음.

근데 rpg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밸런스에 대해
현재 큰 위화감을 못 느끼며

3,4번째 마코로 직업의 특성을 잘 살린 dpm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대로 들어왔다고 생각한다는 건데

현 상황은 아무리 생각해도 직업 특성을 운운할 수준이 아니라고 봄

손가락 아프고 바쁘고 빡센 직업이 당연히 고점이 높은건 당연한거지만
하위권 애들은 발가락으로 대충 컨해서 나오는 딜도 아니잖아

아무리 봐도 격차가 너무 심한데

심각성을 전혀 아예 인지할 생각조차도 없었다는 부분이 좀 충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