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쳐다보면서 가는 와중에 중간에 어떤 정류장에 아지매가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버스타러 가던데(내가 탄거랑 다른버스) 앉아있던 자리에 폰이 덩그러니 놓여있더라 너무 찰나에 일어난 일인데다 애초에 계속 버스 타고 가는중이라 말 못해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