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독립하는게 무섭지..

가족한테서 현실을 들으니까

내일 독립하는게 부담되고 즐겁지가 않아

내 의지로 나가는것도 아니어서

지금도 침울한데

혼자 살다가 병 생길까봐

나쁜 생각 할까봐 무서워..



그냥 듣고싶은 말이라면 응원이나 자기 경험에 따른 격려좀 듣고 싶어..

생에 첫 독립인데 자의로 하는 독립이 아니다 보니까 너무 막막하고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