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된 여자

개인적으로 이성적 호감은 별로 없는 여자

개인적인 취향에 벗어나서 취향을 말하긴 그렇지만

절대 내가 어장관리한 사람이 아님

자기도 자신을 여자로 봐주지 않았으면 한다 그냥 친구로 지내자해서

걍 아무생각 없이 걍 술친구 생겨서 좋네 하고 넘어갔는데

갑자기 고백을 하네? 너무 편한사이 아니냐고 차단을 한다고....

자신 앞에서 다른여자 칭찬을 하고 자신 앞에서 다른 여자 외모를 칭찬하고

솔직히 피부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어 별 생각도 없고 사귀지도 않을 사이에 내가 뭐 그런걸 보는지...

경악스럽고 나한테 했던말들이 너무 짜치더라고

그런식의 말을 할정도면 그동안 남사친인척 왜 연기 지랄을 했는지

더럽더라 모든 과거사를 알고있는데 나한테 그런식으로 뒤통수를 치니까

이성적으론 여전히 별생각 없음 다만 내가 만만했는지 지혼자 재고 혼자 ㅈㄹ을 한게 너무 싫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