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이 있기에 행복이 가치가 있듯이
회사를 다니기에 주말이 소중한것처럼
내게 현실의 중압감이 있기에 메이플이 더 재밌음


반대로 자기개발만 하는 삶도 1년쯤 해보고 게임만 하는 삶은 항상 해와서 느끼는데

자기개발만 해서 얻는 만족감이 있어도 결국 게임이 다시 하고 싶어지고 게임만 하면 현실에 못따라가니 중용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느낌 그래야 어느쪽도 더 재밌게 만드는듯


여태 내가 게임을 남들보다 더 오래 즐길 수 있던것은 게임을 하면서도 계속 압박을 느끼고 온전히 즐기질 못해가지고 더욱더 계속 할 수 있던거 같음 현실의 도피처가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