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1. 귀가 잘 안들리는 윗집 할머니가 발망치와 물건 내려놓는 소음과 진동을 일으킴.
2. 한때 할머니 가족이 소통해 조용해졌지만, 다시 소음이 심해져서 고통받고있음.
3. 1년 전에 윗집이 이사 간다고 했지만, 부동산 매물에 빠진걸 확인, 내 희망이 무너져서 고통을 겪고 있음.

윗집이 발망치랑 물건을 땅에 내려놓는걸로 계속 소음을냄, 소음보단 진동이 아주 큼
소음주체가 할머니인데 산에 자그맣게 농사짓고 길거리에 파시는 농사짓는분이라 힘도 존나 쌔더라
귀가 잘 안들리는 상황이래서 본인이 소리를 내는지 신경을 못쓰셔서 더 그런것도있음

항상 오전 5~9시(기상), 오전11시~오후1시(이제 팔러나감), 오후5시~오후6시(귀가), 오후 8~11시(생활)
이 시간대에 발망치랑 물건 팍팍 놓아서 진동이 느껴짐
내가씨발 뭐가 한가해서 윗집 할머니 스케쥴을 다 알고 기억까지 하게됐는지 존나 억울하고 개빡침 

언제는 못참아서 진짜 하소연을 하니까 할머니 가족이 소통을 해줘서 조용해짐
이때 진짜 배신감들더라
조용히 할줄 아는데 여태 안했다고? 이 생각이 자꾸들더라

아무튼 한 1개월정도는 진짜 조심하게 지내시고 조용해서 마음이 편해짐
그래도 이게 한시적인거라 계속 나는 하소연하고 윗집은 잠깐 조용하다가 또 제자리가 반복됨

결국 너무 심해서 바로 올라간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때 할머니 가족 다같이 있는상황이었음
가족들 중 하나가 날 죽여버릴것같이 노려보는게 아직도 안잊혀짐 ㅋㅋㅋㅋ

그렇게 지내면서 또 똑같이 하소연하는 일상이 반복되던 중 24년 1월때 윗집이 이사간다고했음
네이버 부동산 매물에도 있어서 진짜로 이사가는줄알고 희망이 생김
난 그거믿고 이후로 윗집에서 무슨 개지랄을하든 항의를 한번도안함
근데 발망치랑 물건 땅에 내려놓는 소리가 요근래 더 심해지니 다시 확인하게 됐는데 네이버 부동산 매물에서 빠져있는걸 확인함 ㅋㅋㅋ 개씨발ㅋㅋㅋㅋ

계속 항의하다가 결국 내가 그 가족한테 죽임당하거나
계속 층간소음으로 일방적으로 쳐맞아서 내가 병신이 돼서 뉴스 한줄의 주인공이 되거나
이래나 저러나 어차피 내가 뒤지는건 똑같은거 같으니 오늘도 자제좀 해달라고 부탁아닌 부탁했다
하소연 할곳도 없어서 여기서 글 싸질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