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그 팀 팬이 맞나 싶음;

한 5년 미만이면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5년을 넘게 어떤 팀 팬이면서 그 팀의 경기를 단 한 번도 보러갈 시간이나 금전적 여유가 안된다는건..  가족이 한 5명이고 전부 본인이 먹여 살려야 한다 이런거 아니면 이해가 잘 안되는게 사실임 그냥 그 팀에 대한 호감도가 그 수준인거임

그래서 난 2019년에 유벤투스가 방한했을 때 서울에 직관 온 비안코네리들이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함

직관을 못가봤으면 그 팀 박물관 투어를 가거나 그 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니폼. 응원 머플러라도 샀거나 하다못해 그 팀 연고지. 아니 그 팀이 속한 나라도 안가봤으면 그냥 그 팀에 대한 호감도가 그렇게까지 높은게 아니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듦

축구팀 득점에 환호하는거야 유치원생도 할수 있는거고;

이러면 인생 최대업적 축구팀 경기 직관 어쩌고 조롱할 수도 있지만 그 팀에 대해 팬으로써 직관은 무조건 구단에 도움되는 행동이고  그 호감도를 가장 잘 나타낸 행동인데 조롱은..


그렇다고 그 팀 역사를 잘 아는것도 아니고 주요 경기도 잘 모르는 자칭 5+n년차 팬은 팬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