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2시 땡치자마자 기보 가실분 물어봐서 여러명 대답하길래 
처음 대답한 두명 초대하려니까

초대하려는 두 분이 파티중이라고 뜨는거임

그래서 내가 파탈해달라고 하니까 씹다가 둘이 기보 가버림

내가 계속 뭐라고해도 씹으시다가 닉넴 얘기하니까 못봤다고 그러네

사과도 받았고 솔직히 박제할만큼 비매너도 아니긴한데

내가 예민한건가

다시 생각해보면 그냥 유하게 넘어갈만한 문제였던건 맞는거같은데
분명 내 말에 저요 대답 해놓고 뭐 몇분 기다린것도 아니고 그냥 둘이 쌩 가버리고 아무말 없으니까
그땐 기분이 좀 기분이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