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이 떨어져도 이해부탁드려요*
일단 작성자, 손절한새끼(A), 친구2(B), 친구3(C), 친구4(D) 이렇게 5명이 15년지기 불알친구임.
여기서 문제가터진건 [작성자 A  B C]4명임.
몇달전 A B랑 셋이서 술을마시다가 C에대한 얘기가나왔었음.
이제 얘기하면서 서로C한테 불만이나 섭섭햇던점을 얘기하고잇는데
난C한테 말하지못하고 묵혀둿던게 잇엇음.
나랑B는 그당시 직장인이엿고 나머지3명은 백수엿어서 5명이 모일때면 술이든 밥이든 나랑B둘이서 거의 대부분을 계산함.친구 얼굴보면서 얘기하는게 좋앗기에 이부분에대해선 지금도 불만이없는데, 그후 얼마안되서 C가 우리가 밥사주고 술사줫던 1년동안 1억을썻다는걸 알게되버림.이걸 들은나는 1억을 쓸동안 우리한텐 밥이며 술이며 다 얻어먹고 다녓단거에 기분이 너무 나쁘고 한편으론 너무 섭섭햇엇음.
근데 또 난 이런일로 친구관계가 깨지는건 싫어서 C도 무슨 사정이잇겟지 하고 마음속에 혼자 담아두고잇엇는데, 이제 술자리에서C얘기가 나오길래 그얘기를AB한테 얘기를해버렷음.
그 술자리에선AB둘다 공감해주고 이해해줘서 마음속에 담아둔 짐이 조금은 덜어졋는데,다음날 일어나니 C한테서 뒷담하지말라는 욕과한께 톡이날라옴.일어나자마자 먼일인가 싶어서B한테물어보니 A가 자기가 햇던말과 불리한건 다빼버리고 내가말한걸 부풀려서 C한테 전부 말해버렷음. A가 사람을 완전 쓰레기처럼 부풀려서 전달해버려가지고 너무 화가나잇엇는데,일단은 오해를 풀어야한다 생각햇기에 C랑 통화를하면서 위같은 일때문에 솔직하게 섭섭햇엇고 이런불만들이 잇엇다부터 시작해서 3시간이 넘는시간동안 얘기를나누면서 오해를풀고 A가 과장해서 말한것들도B가 도와줘서 하나하나 다 설명하면서
일은 좋게 마무리가되엇지만, 내가 뒷담해버린건 사실이기에 한동안은 C랑 서먹한관계가 유지되엇는데 그 와중에도 A란새끼는 이건에 관해서 자기는 잘못이없다는 행태를부려서 손절각까지 잡고잇엇는데 나머지3명의 친구가 중재를해줘서 어찌저찌 위에일은 넘어갓음.
그리고 몇달후  오늘 갑작스럽게 터져버림.
아침에 일어나니 C가 내가또 자기 뒷담화를 햇냐는거임.
아니 이 뜬금없이 먼소리냐 싶어서 알아보니
또A라는새끼가 이번에는 내가 하지도않은말을 사실인거마냥 씨부렷네??하 ㅋㅋ
C는 화학공장을다니다가 일을 그만둿는데 그이유가 심한텃세와 따돌림+일의강도 때문이엿음.그걸 알고잇넌 나는 얼굴이라도 보면서 얘기들어주고 조금이나마 풀어줄려고 내차끌고 애들이랑같이 왕복1시간거리를 C 자취방에 찾아가서 술한잔하면서 만낫엇는데,그이후C가 화학공장을 그만두고 넥센 생산직을 들어가게됨.
이것도 거진 반년도 넘은 일인데,오늘 뜬금없이 이 씨X새X가 오래전에 내가 AB랑 같이잇는 자리에서 "C이번에는 얼마나 버틸려나 저번공장도 추노햇는데"이런 얘기를 햇다는거임.아니 바로옆에서 C가 힘들어한걸 먼거리 내차 끌고다니면서 만나서 얘기 들어주던게 나랑B인데 내가 저런 얘길햇다고하니 너무 황당하더라고..저번일은 내가 백번 잘못햇다 쳐도 이번에는 그냥 내가 하지도않은말을 나랑B가 뒷담한거마냥 말을해놧길래, A한테 따지니 "무조건 자기말이100퍼맞고 너는 틀렷고 자기를 허언증 환자로 몰아가지말고 가스라이팅그만해라" 이딴 병X같은 쌉소리를 하는거임.C도 오래되기도햇고 이번엔 앞뒤 내용도안맞고 이상한데 A가 너무 확고하게 말하니까 우리한테 확인차 물어봤다해서 나랑BC 세명이서 얘기나누고 C는" 혹시나 저런말햇어도 친구사이 저런말도 못하냐며" 헤프닝으로 끝낼려는데, 그 와중에도 위에처럼 A란 새끼는 자기는 잘못없다는등  나랑B가 거짓말하는거라고, 계속 그런씩으로 말하길래 진짜 친구사이 이간질하는게 눈에보이고 너무 화가나서 욕이란욕은 다박아버리고 차단하고 손절쳐버림.

일요일 까지만해도 AB랑 셋이서 밥까지먹고 좋게 헤어졋엇는데 하루아침에 결말이 이래되버린게 먼가...너무 허탈하네 그냥....

긴글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