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아직도 항렬자를 씀.
난 '상' 이고 아빠는 '수' 를 항렬로 하고 있음.
근데 문득 내 아들은 뭘로 쓰지 싶어서 물어봤는데 '섭' 이라고 함.

듣자마자 신창섭 생각나서 뿜었는데 그게 웃기냐며 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