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고등학교까지는 자국에서 보냈는데
유럽이 좋아서. 그리고 본인의 꿈을 위해 유럽의 대학교를 갔음
이 대학교는 한국으로 따지면 연세대. 고려대와 비슷하거나 약간 아래의 위상임
이 사람은 성격이나 마인드가 한국보다 유럽이 더 맞기도 했고 그곳에서의 생활이 행복해서 아예 취업도 유럽에서 했고 나름 안정적으로 성공해서 꽤나 자산도 축적한 상태임
그 사람이 진짜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만났는데 나름 상위 대학 간 친구들 부모한테 '자국민과의 경쟁이 두려워서 도망치듯 외국으로 떠난 사람' 취급받는데 맞는거임?
물론 이 사람이 한국에 남았다면 그렇게까지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는 건 맞지만 그 상위 대학 간 친구들보다 훨씬. 매우 큰 격차로 성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