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
2024-12-26 22:05
조회: 2,102
추천: 3
ㅇㅎ) 와 방금 본인 진짜 좆될뻔함맨 아래 사진 화질이 개븅신이긴한데
사람에따라 혐오감 느낄수있어서 일단 약후붙임 집와서 그동안 존나게 미뤄뒀던 신발을 세탁하고있었음 그냥 대야에 물 , 세제 7:3 정도로 섞은다음 수세미로 문지르는거임 본인은 찬물에 존나 강해서 걍 차가운물로 하고있었는데 진짜 한겨울이라 그런가 찬물로 손빨래하니깐 손이 퉁퉁 붓는 느낌이 드는거임 안되겠다 싶어서 좀 귀찮지만 일어나서 보일러 틀고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군대나 어디서 세제물로 청소해보면 알겠지만 이게 진짜 존나 미끄러움 그리고 슬리퍼를 사놓고 본인은 안신을정도로 화장실에 맨발에 돌아다님 화장실에 가자마자 미끄러졌는데 이게 시발 그냥 엉덩이 찧고 그정도의 미끄러짐이 아니라 진짜 어? 하니깐 내 시야에 천장에있는 화장실 불빛이랑 본인 발이 보이는거임 과장안하고 구라안치고 진짜로 몸이 90도 돌려진거임 그때 진짜 존나 찰나에 순간에 본인이 예전에 요리하고 그거 방으로 옮기다가 바닥에있는 물기를 못봐서 머리쪽으로 넘어져 30분간 기절해있다가 눈뜨고 일어나보니깐 인생에서 딱 2번 만취했을 때처럼 머리는 존나게 아파오고 내 몸을 못가눈 그때가 생각나는거임 그때 자취중인 23살이였는데 그때 아빠한테 울고불면서 전화해서 아빠가 그 늦은시간 내 자취방까지 와서 차로 병원데려다줌 진짜 웹툰이나 드라마에서 1초도 안되는 찰나에 순간에 별별 생각이 다는게 진짜 가능하구나 싶었음... 주마등이였나 ?ㅅㅂ 그때가 내 인생 손에꼽을만한 고통이었고 그게 기억나서 어떻게든 시발 머리는 보호해야 한다 하면서 몸을 돌려서 머리가 아닌 옆구리쪽으로 떨어짐 물론 개돼지인 내가 몸을 돌려봤자 얼마냐 돌렸겠냐만은 어쨋튼 천장보일땐 진짜로 이대로떨어지면 머리 깨진다 라고 직감이 들었음.. 물론 옆구리로 떨어져서 안아픈건 아니였고 머리를 완전히 보호못했지만 옆구리 > 팔꿈치 > 머리 순으로 떨어져서 초반엔 머리 존나 띵했는데 정작 머리는 10분도 안되서 괜찮아지고 옆구리는 멍이 들었고 팔꿈치는 이지랄 남 화질이 개구려서 안보이겠지만 처음에 진짜 피부 찢어진것마냥 피가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나왔음.. 한 30분정도 지나고 고통이 좀 가시니깐 생각이드는게 시발 진짜로 저번처럼 머리도 떨어져서 그상황 반복될까봐 아찔했음 당장 내일은 회사 종무식 이라서 근무안함+ 인당 2~30만원 짜리 뷔페가고 크리스마스에 못논거 주말에 몰아놀자고 예약한것만 30만원이 넘어감 진짜 신발 하나 빨려다 대가리 깨지고(진짜깨짐) 이 모든거 다 날릴뻔 했단거 생각하니깐 존나 소름돋음.. 지금도 아파서 짜증나는게 아니라 아 시발 액땜 했다 그래도 일하거나 일상생활할때 잘 안쓰는 팔꿈치다쳐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만 존나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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