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부하는거 좋아해서 수시로 몰래몰래 기부를 함
좋은일 하면 좋은일이 오겠지 싶어서 기부를 하는데
이걸 친구들한테 나 매달 기부한다 말 하니까
"ㅂㅅ새끼 뭐하러 기부함? 장애있음? 그 돈 차라리 나 주셈 치킨 먹어드림 ㅇㅇ 그게 훨 이득" < 이 ㅈㄹ 난 애들만 3명 있길래
아, 내 인생 ㅈㄴ 헛살았구나 싶어서 싹다 손절침
이제 기부한지 1년 좀 더 됐는데 24년도에 프리랜서라 버는 돈은 얼마 없지만 그래도 올해 한 40만원 한듯?? 푸르미제단에 1년동안 2만원씩 매달 넣는중
헌혈차도 집 근처에 자주오면 자주 갈텐데 헌혈차가 안와서 피도 못뽑음 ㅡㅡ
암튼 꿀꿀했는데 다들 기부하는거 보고 나도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