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도치않게 큰 실수를 해서 아들의 앞길을 망침
2. 아들이 2년동안 우울증에 걸려 방구석에 틀어박힘
3. 가난한 어머니는 아들을 그저 지켜보는 것 뿐이었음
3. 어느 날 아들이 바다보러 같이 가자고 함.
그래서 아들이 이끄는대로 그 지역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감
4. 같이 식사를 하고,  등산로를 같이 올라가니 절벽 너머로 바다가 보임.
5. 아들이 뜬금없이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더니
"그 동안 감사했다.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더라. 그리고 죄송하다"
라는 내용을 말함
6. 전화를 끊은 후 아들이 절벽 끝에 위태롭게 서더니
"나 잘되라고 한 행동들이었겠지. 근데 그럴때마다 내게서 중요한 것들이 사라졌어. 이젠 사라질 게 이 목숨밖에 없네"
라며 바다로 뛰어내려 사망함

이 때 어머니의 심정, 그리고 아들의 사망소식을 접한
아버지의 심정이 어떨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