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친한 사람들이랑 술자리가면 아이스브레이킹으로 mbti 얘기 자주하는데 어떤 애가 자기 mbti 0000이라고 밝히면서 무슨무슨 썰푸는데
나는 그냥 거기에 호응할겸 역시 0000이네~ㅋㅋㅋㅋ 이랬다가

나중에 따로 불려서 자기 찐0000인데 그렇게하는거 진짜 서운하다고..
뭐라뭐라 막 말하는데 진짜 너무 진심인거 같아서 사과하고
그 뒤로 그자리에서 그냥 말안하고 적당히 웃다가 나왔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