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쪽에서만 일해봤고
걍 하고 싶은게 없음 뭘 배우고 싶은 것 도 없고
자취 중이지만 술 담배도 안하고 
친구도 없고 여친이나 나나 돌아다니는거 
안 좋아해서 집에서 놀고 그래서 그런지
생활비는 배당금으로 몇십만원 나오는걸로 충분해서 
몇 달을 허무하게 보내는 중
매일 내가 뭘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지 생각을 해도 없어
나만 이런건지 다른 사람들도 경험이 있는지 모르겠고
중 고딩 때 사춘기도 없었는데
20대 후반와서 이러고 방황을 하고있는게 참
인생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