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냥 목표 9만 보고 있음.




23년 12월에 복귀하고 템세팅 고민하면서 질문글 많이 쓸 때
매 달~2달마다 목표가 계속 올라갔었어요.

----



목표 
1. 검밑솔 넉넉
2. 검마 2인으로 한 시간 꽉 클리어
3. 환산 5만
4. 환산 6만
5. 환산 7만
6. 환산 8만
7. 환산 9만 (현재)

----

뭐 계속 이러고 있음. 작성글 써둔거 이제보면 귀엽다 싶은 느낌.. 
뭐 저딴 질문글도 다 남겼었지 싶기도 하고..


암튼 노해방으로 5만대 후반이라, 해방하고 환산 7만 목표일 시점에
어느 인벤러분이 "어짜피 님 작성글 보니까 9만까지 갈거 같은데 22아케인 ㄱㄱ"
뭐 이런 맥락으로 댓글 다셨었음. 

그 때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까 지나가던 현자분이었네..
그 말씀을 듣고 22아케인을 갔어야 했는데...

대략 1년 전에 복귀할 때 즈음  8.5만까지 할지 예상이나 했을까 싶음

복귀 한 달차에는 진힐라 어캐 잡지 하고 내가 30초컷으로 실카아웃 당하고 있었는데 
이제 진힐라가 30초컷 나네..

수로 2만점 넘겨서 좋아했는데 지금 5만점 노리고 있네..
감회가 남다르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