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노코
2024-11-27 14:18
조회: 19,883
추천: 49
32살 개백수(개씹덕 최애의아이 호시노루비 짝사랑함) 경찰서 다녀온 후기오늘 밖에서 지갑 잃어버렸는데 30분동안 방황하다
터덜터덜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마침 집앞에 경찰서 보임 예전에 층간소음으로 부른 경찰은 대충대충 넘어가려는 경찰이었고 애초에 경찰도 안믿는 주의였는데 오늘 혹여나 지갑 분실물 있냐 물어봤는데 있대 시발 이름이랑 주소 물어보고 방금 접수되었다고 집까지 가져다주려했는데 마침 왔다고 나이 드신 경찰분이 세상 인자한 미소로 지갑줌(3초 부처같았음) 지금 춥다는 새기는 뭐냐 아직 세상은 따듯한대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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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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