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있는 곳 나랑 부서장 빼고 싹 여잔데
힘 1이라도 쓰는거(여자한테조차 무겁지도 않음)는
당연하게 남자가 드는거로 생각해서 눈만 꿈뻑거리길래
어차피 담달 퇴사할거 주머니 손 넣고 걍 딴짓함

가뜩이나 행사 준비할 인원 모자란데 신체적으로 조금이라도 피곤해질만하면 빠지려는게 너무 꼴 뵈기 싫음
배려해주니까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고까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