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병인데 휴가 갔다온 사이에 신병 실수로 삼겹살 남아서
괜찮아 우리가 먹을게 생겼어 럭키비키야 하면서
묵은지랑 고추장에 볶아서 계후에 김가루까지 더해서 볶음밥 해먹었는데
갑자기 애가 먹더니 울어....그래서 후임들이랑 조리이모 당황해서 왜그러냐 했는데
예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해주신 맛 난대...
나도 순간 울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