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한달 반 됨
인수인계자가 그냥 튀어서 인수인계 하나도 못받은 상태에서 회사 시스템도 이상하길래 싹 다 뜯어고치고 이전 직장 짬바로 채권이랑 누락된거 내선에서 한달반만에 5400만원 회수함

내가안봤으면 100% 누락돼서 사라질 돈이었음

근데 시스템 잡겠다고 체계화시킨게 기존 일하던 사람 한 두명이 조금 더 피곤ㄹ해진 시스템이된거임 (크로스 체크 개념이 생겨서)

근데 한달 반 된 시점에ㅜ갑자기 해고당함
이유물어보니 직원 내부평가에서 일하는 스타일이 까다롭다고 같이일못하겠다 했다고함

뭐 거기까진 ㅇㅋ 그래 니들 잘먹고잘살아라 할텐데
해고는 해고고 인수인계는 하고가는게 맞다면서 인수인계받을 사람 와서 일 익숙해질때까지 하고가라함

난 그래야할 필요못느껴서 이직할회사 생기먼 바로 퇴사한다함 (실업급여도 3일을 싸워가며 받기로 결정함)
후임자가 내가 나가기 전 입사를 했는데 하루만에 회사 꼬라지보고 점심먹고 튐
한명 더 뽑았는데 그사람도 튐

그와중에 내가 면접 본 회사에 합격해서 다음 달 부터 출근하기로함
회사에 이야기했더니 인수인계도 안했고 사람도 안뽑힌다며 그냥 계속 일하라함 그래서 해고해놓고 왜 이제와서 그러냐 따졌더니
자기들은 정식으로 해고 통보서를 주면서 해고한게 아니고 구두상 해고라 법적으로 해고한게아니라며 퇴사시 자진퇴사인거고 실업급여는 못준다함

거기에 한달만근 채우고 월차 쓴것도 수당 못준다며 무급처리한다면서 꼬장부림

이거 존나 악덕 맞지?
여기서 나는 어떻게 해야 현명하고 똑똑하게 대처할수있을까?


주작이니 뭐니 하길래 사실 억울하지도않지만 점먹튀한 신입이랑 한 카톡첨부한다.. (대화나눈거 삭제하고 튄얘기만 추리느라 중간 말풍선 삭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