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벤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쓰는 거라 가독성 떨어질 수도 있어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1. 탈라하트 스토리에서 보면  스토리 내내 대적자 세계의 심장 강해졌다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함
  초반 탈라하트 초입에서 베로니카 공격 세계의 심장으로 막을 때, 발드릭스 크리스탈 힘이랑 대적자 세계의 심장 힘이랑 부딫힐 때, 녹티스 봉인된 곳에서 대적자랑 발드릭스랑 싸울 때, 대적자랑 봉인풀린 녹티스랑 싸울 때,  발드릭스가 제른 다르모어한테 대적자 세계의 심장 상태 보고할때

2. 대규모 선별
 발드릭스랑 대적자랑 마지막으로싸우고나서 발드릭스가 '곧 제른 다르모어님의 명령 아래 대규모 선별이 시작될 것 이다' 라고 함 , '곧'이라는 표현까지 쓴걸 봐서 탈라하트 바로 다음 스토리가 대규모 선별이 될 가능성이 높음(마지막에 제른 다르모어의 대규모 선별 시작 명령으로 결정타)

그 외에도 스토리 전개가 엄청 빨라짐. 그 전까지 세계의 심장에 고대신의 힘 카링,신수,케이라 까지 3명 이었던 게 탈라하트 이 후로 수십 명으로 늘어남(탈라하트 1대장 녹티스 힘도 먹음)
3. 나인하트 마지막 대사
 "조만간 연합원들을 모두 모아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안정을 취하십시오" 라고 마지막에 대사를 치는데 마지막으로 다수 연합인원이 참가한 카르시온에서의 회의에서도 이데아, 헬레나 또 시그너스 기사단장들이랑 벨, 헨리테, 체키까지 다 모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세르니움 때 연합회의에 참여했던 카이린, 설희, 리린이 빠져있음


결론은 검은마법사 때 이후로는 연합원이 모두 모인 적이 없다는 것이 내 생각(세르니움 때는 당시 연합이 작전 하나 하는데에도 돈 걱정 해야 할 수준으로 파산직전이었고, 기존 연합원들도 검마 죽고나서는 전쟁명분 사라져서 잘 모일려고 하지도 않았고, 세르니움 원정도 대적자 끼얹어서 소수정예로 갔고... 이런 이유로 세르니움 때는 연합원이 다 모이지 않았다라고 생각)

4. 겨울 티저 분석



티저 27초 부터 나오는 건물인데 

아르테리아 때 첫 등장해서 탈라하트 지역 까지 계속 연합 주요 거점으로 스토리에 나왔던 에레브 연합작전본부의 모습이랑 티저의 저 건물 모습이랑 거의 비슷함, 게다가 에레브는 다들 아시다시피 공중에 떠있는 하늘섬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티저에서도 공중에 떠있는 걸로 보임(구름표현까지 한 거 보면 솔직히 대놓고 에레브 작전본부를 표현한거 같음) 

그리고 겨울 쇼케 티저를 전체 해석해보면 에르다들(소멸의 여로 기억의 나무), 그란디스 대륙 사람들, 헤네시스(메이플 월드 사람들), 그리고 에레브 연합 작전본부(메이플 연합원들)까지 모든 사람들의 염원(위로 치솟는 불꽃)이 단풍잎(주인공 = 대적자) 한테 모여서 그 대규모 선별이란 것을 막아내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는 게 내 결론

검은마법사 때랑 좀 겹칠 수 도 있는데 애초에 세르니움부터 신의 창 설정이 완전 그렇게 고정돼서 어쩔 수 없긴 함
반대로 쇼케 때 이런 그림 그리기 쌉가능

더 블랙 쇼케이스 - 검은마법사에 맞설 새로운 힘 '3번째 5차 스킬'
NEXT 쇼케이스 - 제른 다르모어의 대규모 선별에 맞설 새로운 힘 '두 번째 6차 오리진 스킬'

진짜 큰 거.....  오냐?? 

더 추가하자면 프리머시 스토리 올해 8~9월에 전체 유저한테 푼 것도 겨울에 각 잡을려고 그랬을 가능성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