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갓겜으로 나왔을 때
우리팀 루시우가 자꾸 자꾸
혼자 슝 뛰어가서 죽기만 반복하는거야

그래서
루시우야 좀 시발 같이 좀 쳐가자
왜자꾸 혼자가서 쳐뒤짐?
하고 채팅쳤는데 (정확히 기억남.. 아직도 미안)

하니까 이제 보이스로
미안하다고 일부러 그런거 아니라고
나한테 너무 그러지 말아달라고 하면서 거의 울더라

그이후 모니터뒤에 사람있단거 생각하고
그냥 나쁜말 잘 안하게 됨..
여기서도 누가봐도 장난거는거 빼면 욕 잘 안하는 편인듯

모니터뒤에 사람있어 친구들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