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집 왔는데 배 터질거같다
나 원래 하루 한끼밖에 안먹는데 계속 뭘 먹으라고 하신다..
오늘은 장거리운전이라서 특별히 아침밥 먹고 왔음.
분명히 아침 먹었다고 했는데도 10시반에 아점을 차리셨다.
그러고 2시간있다가 점심먹자면서 점심을 차리시더라.
그러고 2시간 있으니까 갑자기 사과 깎아먹으라면서 무슨 초대형 사과를 하나 꺼내주심.
2시간 뒤 쯤에 저녁 준비하시겠지..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