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현장에서 느껴지는 도파민이라는 게 있음
난 잠실에서 하는 첫 메케스트라 운좋게 갔었는데 거기 앉아서 공연 보는데 가슴이 웅장해진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확실히 체감했었음
그때 티켓값+왕복 차비+숙박비까지 30은 깨졌는데 진심 돈 하나도 안아깝고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

취소표 구하려고 무한리롤 하는 사람들 중 나같은 케이스도 꽤 있을거라 생각함
현장감과 도파민을 잊지 못하는 사람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