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t12
2024-11-15 21:45
조회: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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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임 지스타 썰..지스타 컨텐츠 후기는 아니고 그냥 넥슨 프라임으로 겪은거 기억나는 썰.. 재미는 없어요.. (1) 넥슨 프라임이라 프라임 부스에 입장권(목걸이) 받으러 가서 받고 있는데, 어떤 프라임 아재가 친근하고 유쾌하게 "내가 넥슨에 5억 썼어~" 하고 감... 생각해보면 멘트는 쥰내 구린데 그 아재가 유쾌하게 하고 가셨기도 하고.. 그 때는 개간지나는걸로 보였음.. (2) 첫 날에 아이스티 1리터 주길래 직원분께 물어보는데 "혹시 내일도 아이스티 주시나요?" 라고 해야하는걸 친구들한테 카톡으로 "사료 개꿀 ㅋㅋㅋ" 하고 있었어서 뇌를 비워버리고.. "혹시 내일도 사료 주시나요?" 라고 함.... 아차 하고.. 바로 사과드림.... 정말 죄송합니다.... (3) 넥슨 프라임 입장권이 스탶 목걸이라 게임업계 관계자들이랑 같이 제일 먼저 입장했는데 넥슨 부스에 30명 넘을 것 같은 직원분들이 다 일렬로 엄청 길게 서서 계속 90도 인사해줌... 어디 독재국가 독재자 체험 했음.. 제가 넥슨 프라임이라 그런건 절대 아니고.. 프라임이라 목요일(첫 날) 첫 입장객에 가까운 대열이었던지라 받은 인사긴 합니다. (4) 개장 전에 광장에 줄 안서고.. 프라임 명찰 대기열 걸어두고 2시간 남길래 밥이나 먹고 올까 고민하는거 진짜 편했음.. 넥슨에 1400 썼다고 새벽 4시에 오픈런 하신 분들보다 먼저 들어가도 되나 죄책감들더라.. (5) 퇴장할 때 그동안의 프라임 굿즈 (재고처리..) 추첨해서 주는데 2일동안 지인찬스 1회 해서 3추첨해서 3젠가 나와서 개빡쳤음... 3개라 무거워서 더 빡침.. 다른 프라임분 메이플 자석(예티 핑빈 주벗) 뽑아가시는데 쥰내 부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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