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품질쪽 일하고 있음

사람이 없는 시골이다 보니
이사님이랑 거래처를 나누어서 관리중임

이사님이 관리하시는 거래처쪽에서 문제가 터짐
거래처쪽 직원분이 이사님을 어려워하셔서 나한테 전화함

처음에는 제가 관리하는거래처도 아니고
저한테 다이렉트로 말씀하셔봤자 어떻게 할수없으니
이사님한테 통화드리라고 세번넘게말했음

그리고 끝남

시간지나서 또 이사님이 관리하시는 거래처에 문제가 터짐
나한테 전화와서 말하기도 지치고 이사님한테 내가 클래임대응한다하고 대응해줌

내가 관리하는 거래처에서 불량나면 개선서 작성없이 최대한 내선에서 마무리하는데 이사님쪽에서 불량문제로 인해
메일로 개선서 보냈다고 나한테 거래처에서 쓰라고함
(내 거래처가 아닌데?)

일단 써서 제출해주니까 너무극단적내용이라고 다시 써달라함

근데 내가 관리하는거래처쪽에서 문제가 너무터져서

최근 일주일간 정신이 없었음.

내가 관리하는거래처에서

전화와서

내이름이 김민지라 그러면

저.기.요.김.민.지씨 내말이 말같지않으세요?
이렇게 들이박고 지할말만하길래

예 예 하고 전화끊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안풀려서 월요일날 들이박으려하는데

내가 예민한건가?

내직책이 있고 대기업에서 내가 실수했을때 화나도
성씨까지부르면서 저딴식으로 말안하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그렇네